대구광역시는 지역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기아와 그린라이트가 협약 체결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정의철 기아(주) 기업전략실장, 이재강 (사)그린라이트 회장 등 관계자 및 지역 장애인,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선포식에서 체결한 협약은 지역 장애인의 여행 활성화를 위한 ‘기아 초록여행 대구권역 사무소 운영’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기아(주)-(사)그린라이트 3개 기관이 체결했다.
대구시는 지역 장애인의 여행을 활성화하고 대구 관광 홍보를 위해 올해 4월부터 기아(주), (사)그린라이트와 협력해 초록여행 사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