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별장 ‘팔공산 도학야영장’ 준공
- 7. 26.(금)부터 팔공산 도학 야영장 개장 -
대구시는 급속히 증가하는 캠핑수요에 따라 팔공산 도학동에 오토캠핑장을 준공해 7월 26일부터 개장한다.
○ 최근 현대화된 캠핑시설이나 오토캠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조성된 팔공산 도학야영장은 도심에서 가까운 위치이면서도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대구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피하는 숲 속의 별장이다.
○ 특히, 지형 훼손을 최소화한 자연친화적인 오토캠핑장으로 캠핑사이트 29면과 샤워장, 식기세척장, 화장실, 전기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심신을 힐링할 수 있다.
○ 대구시는 가족단위 편안한 캠핑환경을 갖추기 위해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휴가철 적기에 맞춰 개장하게 됐으며, 7월 25일부터 인터넷으로 예약해 7월 26일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 대구시는 팔공산 도학야영장(오토캠핑장)을 개장함으로써 동화지구(일반야영장 44면), 파계지구(오토캠핑장 26면)에 이어 모두 3곳의 캠핑장을 마련해 오토캠핑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 대구시 권정락 건설본부장은 “차량을 바로 곁에 두고 텐트를 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수목을 재활용해 마치 숲속의 별장에 있는 듯한 분위기 조성으로 자연과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면서 캠핑의 추억을 아름답게 새겨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팔공산자연공원 야영장 현황
- 도학야영장 : 오토캠핑
- 파계지구 : 오토캠핑
- 동화지구 : 목재테크
▶ 운영기간 : 매년 3. 1 ~ 11. 30 (9개월간)
▶ 사용기간 : 1면당 1회 최대 2박3일까지 사용원칙
▶ 사용요금 : 14,000원 ~ 20,000원
▶ 신청방법 : 인터넷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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