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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산업·관광 한자리에…2020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성황리 개막 - 매일신문
작성일 2020-08-21 조회수 821 

대구경북의 핵심적인 관광과 산업을 한 곳에 모은 축제, 2020 명품대구경북박람회가 21일 대구 북구 엑스코 1층 전시3홀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박람회에 참여한 30개 기관이 준비한 138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저마다의 매력을 뽐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풍성한 먹거리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주시는 참외로 만든 장아찌와 조청, 문경시는 오미자차와 연(蓮)차를 방문객에게 대접해 눈과 혀를 즐겁게 했다. 대구 동구는 지역 특산품인 팔공산 미나리로 만든 칼국수를 선보였다.


관광객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각종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결혼친화도시'를 자처하는 달서구는 꽃팔찌, 부케,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결혼적령기 청년들의 눈길을 끌었다.


내년 예천곤충축제를 앞둔 예천시는 애벌레 만져보기 체험을 통해 곤충의 매력을 알렸다. 공룡 발자국 유적지가 있는 청송군은 방문객들이 직접 '공룡 마스크걸이'를 만들어보는 부스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경주시와 포항시, 대구 달성군·중구 등은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지역의 특색이 묻어있는 상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지역의 미래교육 방향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은 미술과 과학을 융합한 '인터랙티브 아트' 수업을 부스로 가져왔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치러진 직업교육박람회의 성과를 홍보했다.


각 시·군에서 내로라하는 관광지들도 소개됐다. 코로나19로 떠오른 새로운 여행 트렌드 '언택트 관광'이 특히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경북도는 경산 반곡지, 영주 무섬마을 등 타인과 거리를 두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 23선을 알렸다. 더불어 VR(가상현실) 열기구를 통해 방문객들이 이들 관광지를 마치 실제 열기구를 타고 보는 듯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에 많은 아픔을 가져다 준 코로나19와 관련한 전시, 행사도 마련됐다.


대구시는 '어게인(Again) 대구!'를 주제로 부스를 마련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었던 대구시민들의 역량을 소개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사진전을 열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은 의료진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경북도는 '다시 뛰자, 경북'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가 남긴 상처들을 도민들과 함께 극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선착순 300명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출처 : 매일신문 기사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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